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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중퇴생에서 고려대 합격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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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성수 작성일 14-01-29 14:58 조회 3,27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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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수
수원메가스터디학원
2013년 재원생
 
 
 전문대 중퇴생에서 고려대 합격생으로
 
 
안녕하십니까? 저는 전역 후 수원메가스터디에서 재수를 해서 고려대학교 국문과에 합격한 방성수입니다.  
 
전문대 포기... 1년 방황하다 군 입대
고등학교 시절 저는 공부하는 방법도 모르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도 없었던 그저 그런 학생이었습니다. 남들이 공부할 때 공부하고 놀 때 놀면서 막연히 ‘나는 운이 좋으니까 남들과는 달리 좋은 대학에 갈 수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고등학교 3년을 보냈습니다. 물론 결과는 좋지 않았고 저는 정시 가,나,다군의 모든 대학을 떨어진 뒤 추가 모집으로 간신히 산업기술대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애초에 소질과 적성을 무시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들어간 대학이었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고 저는 무작정 학교를 나가지 않고 1년 동안 방황하다 군에 입대를 하였습니다.
 
 
하고 싶은 일 하기 위해선 자격 갖춰야
입대하기 전만 해도 제 목표는 대학교 졸업해서 적당한 곳에 취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군생활을 하면서 부모님의 그늘 밑에 있을 때, 내 행동에 책임 지지 않아도 되었을 때 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내가 가치 있는 존재가 되려면 스스로 노력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 나는 내가 편할 때가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장 즐겁다는 것,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자격을 갖추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깨달으면서 저의 목표는 서서히 변하기 시작했고 오랜 고민 끝에 저는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결심하면서 마음먹은 즉시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결국 흐지부지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역한 다음날 바로 학원에 들어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수학은 사칙연산만 겨우 알고, 영어는 품사도 몰랐지만...
9개월 동안의 재수생활을 되새겨 보았을 때 재수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법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재수를 결심하고 학원에 등원할 당시에 저는 수학은 사칙연산 빼고는 할 줄 아는 것이 없었고 영어는 단어의 품사 개념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테스트를 위한 수학 시험지를 백지로 낼 정도로 저의 수준은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어도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개념이 전혀 잡혀있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는 공부라는 것이 의지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좌절감을 느꼈습니다. 다행히도 학원에서는 개인 면담을 통해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시고 제 의지를 정말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또 학원의 선생님들께서는 질문을 할 때마다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고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해 주셨고 담임선생님께서는 지금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항상 각인시켜 주셨습니다. 이때 올바르게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열정보다 방법이 중요... 선생님의 지도 잘 따라
강한 의지를 불태우며 공부하는 것 좋습니다. 그러나 달리기 시합에서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반대 방향으로 달린다면 남들보다 뒤쳐지고 도착점에 이르지 못하듯이 그 의지와 열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부를 하면서 ‘항상 열심히 했는가’ 보다는 ‘내가 선생님들이 시키는 대로 공부를 하고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어 공부했습니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열심히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열심히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 하여야만이 좋은 성적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원메가스터디 선생님들께서 시키시는 공부 방법이 진리라고 믿고 따랐고, 그것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긍정적 사고와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인드’ 입니다. 저도 공부를 하면서 수차례 고비를 겪었고,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고민은 결코 문제의 해결책이 되어주지 못합니다. 바라는 대로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고민을 할 것이 아니라 바라는 성적에 최대한 가까워지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수능을 보기 전까진 아무도 결과를 알 수 없습니다. 모의고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 성적에 가깝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모의고사 점수에 결코 일희일비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공부를 하면서 제가 반드시 이긴다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고민할 시간에 행동해야 합니다. 그냥 나는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하세요. 고민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나의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면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부만 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바라는 목표만큼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고민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커리큘럼 맞춰 시키는 대로 하라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자기 관리입니다. 9개월 정말 짧다면 짧지만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이 긴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용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마라톤 뛰면서 첫 100미터를 전력질주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또 체력 안배를 위해서 시작부터 걷는 사람 또한 없을 것입니다. 완주를 생각한다면 꾸준한 페이스가 중요합니다. 공부량도 체력도 마음가짐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원에서 워낙 관리도 철저하고 공부 분위기도 좋기 때문에 선생님들께서 시키시는 대로 학원에 앉아서 공부에만 집중하고 집에 가서는 충분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자기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욕심을 부릴 필요도, 나약해질 필요도 없습니다. 학원의 커리큘럼대로, 선생님들께서 시키시는 대로만 하면 됩니다.
제가 수능 공부를 다시 시작한 나이 스물 셋입니다. 저의 입학시험 수학 성적은 0점이었습니다. 지금 제가 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모두가 저보다 뛰어난 잠재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원메가스터디라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환경에서 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신다면 승리를 쟁취하실 수 있으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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