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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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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수연 (211.♡.135.186) 작성일 20-03-06 21:59 조회 28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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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하기 떄문에 이 제목을 봐서는 법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듯해서 읽게 되었다.
 시골 사람은 법의 문 안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그곳을 지키는 문지기가 가로막습니다. 문지기는 시골 사람에게 안으로 들어가고 싶으면 자기를 쓰러뜨리고 가 보라고 겁을 주면서, 안으로 들어가려면 여러개의 문을 지나야 하는데 자신보다 점점 더 강력해진 두 명의 문지기가 있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잔뜩 겁을 먹은 시골 사람은 들어가지도 못하고 좋은 것, 비싼 것 가릴거 없이 가져다 줬지만 문지기는 받기만 하고 들여보내주질 않았습니다. 시골 사람은 오랜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었습니다. 눈도 침침해져서 낮인지 밤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는 허무하게 끝이 납니다. 이 이야기를 보면서 시골 사람은 불쌍했고, 문지기는 철벽을 치는 것 같았다. 비싼 것, 좋은 것 등을 다 가져다 주었는데, 문지기는 열어주지도 않을 뿐이었다. 그래서 이야기의 결말이 너무 허무하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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