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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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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다영 (52.♡.185.222) 작성일 20-03-04 18:36 조회 31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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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생은 조선시대 7년째 하루종일 방에서 글만 읽던 한선비였다. 어느 날 그런 허생이 답답했던 아내는 허생에게 화를 내고, 허생은 그날 집을 잠시 떠나게 된다.  허생은 집을 떠나 변 부자라는 사람에게 시험해 볼것이 있다며 초면에 만 냥을 빌리게 된다. 그리고 바로 여러 지역의 길목이 되는 안성으로 가서 어떻게든 나라의 과일이란 과일은 전부 사들인다. 그러니 얼마 안 가 나라 안의 과일이 모두 동나 제사나 잔치는 할수 없게 되었다.  그러니 당연히 장사꾼들은 모두 허생에게 몰리고, 허생은 과일을 모두 처음의 10배 값으로 팔아 큰돈을 번다.  그 후 허생은 제주도로 내려가 그돈으로 갓을 만드는 재료인 말총을 전부 사들인다. 그러니 얼마가지 않아 이번엔 나라의 갓 값이 열 배로 훌쩍 뛰어올랐다.  당연히 허생은 엄청난 돈을 긁어모으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날 허생은 바닷가로 나가서 늙은 뱃사공의 도움을 받아 한 섬을 알게된다. 이때에는 떼도둑들이 천 명씩이나 우글거리고 있었다.  허생은 이들의 산채를 찾아가 돈이 없어 도둑질을 한다는 도둑들에게 돈을 줄테니 마음껏 가져가 보라고 한다. 그 다음날  허생은 도둑들에게 한사람 앞에 백냥을 줄테니 각자 아내 한명과 소 하나씩을 구해오라고 한다. 몇년뒤 도둑들이 돌아오고 허생은 그들을 그 섬에 데려다 주고 자신이 떠나면 자식들을 어떻게 가르칠지, 어떤식으로 살아야 할지 등을 가르쳐 준후 떠나려한다. 그러고는 자기가 타고 갈 배 한척만 남겨 두고 나머지 수십개의 배는 태운다.  그리고 가지고 있던 백만 냥 중 절반 오십만 냥을 바닷속에 던져 버린다. 마지막으로 글을 아는 사람들을 모조리 골라배에 태우고 함께 조선으로 돌아왔다. 허생은 조선에 돌아오자마자 남은 오십만 냥을 가지고 나라안을 돌아다니며 가난한 곳 사람들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변 부자에게 돈을 갚으러 간다.  그때 얼굴빛이 변하지 않은 것을 보니 성공하지 못했을 거라는 변 부자의 말에 자신은 장사치가 아니라며 남은 돈 십만 냥을 준다. 변 부자는 돌려주러 가지만 그저 자주 와서 양식과 옷을 조금 대어 주라는 말만한다. 그렇게 변 부자가 허생 가족을 도와주면서 정이 들게된다.  그후 변 부자는 오래전부터 이완이라는 어영대장과 친분이 있었는데, 큰 재주가 있는 사람이 있냐는 말에 바로 허생을 소개시켜주게 된다. 그렇게 허생과 변 부자와 이완은 셋이서 만나게 되는데, 허생은 이완에게 천하를 도모할 세가지 계책을 제안하지만 이완은 이는 모두 어려운 일이라 거절한다. 그러자 갑자기 허생은 이완을 죽일듯이 보고, 이완은 놀라 도망친다. 다음날 함께 찾아가 보지만 허생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뒤였다. 내가 허생전을 보고 느낀점은 먼저 허생은 작중에 중간중간 나오는 허생이 하는 생각들을 보면 돈 욕심이 있어서 벌려고 계략을 쓰기보다는 이 나라에서 만냥을 가지고 얼마나 경제를 흔들수 있는지 시험? 해 보기 위해 계락을 쓴것같다. 그리고 도둑들을 모아 섬에 들어가게 만들어 주는건 도둑들도 안정적인 생활을 할수 있어서 좋고 나라에 흉흉함을 줄이게 해줄수 있어 한번더 허생의 생각은 바르구나라는것을 느꼈다.  또 그때 번 백만 냥을 도로 가지고 왔었다면 평생 부자로 잘살수 있었을 텐데 절반을 바다에 떨어트려 버리기는 보통사람이라면 힘들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모든 욕심을 버리는게 그것 역시 허생의 마음가짐이 드러나는 모습이었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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