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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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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지현 (59.♡.108.52) 작성일 20-03-04 10:19 조회 26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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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연필
신수현 지음
빨강연필을 주었다.그 연필을 손에쥐게 되면 멋진 글이 써진다.나는 그 연필로 글을 썼다.처음엔 나도 그 연필의 능력을 몰랐다.그렇지만 글쓰기 시간에 알게 되었다.그 연필 덕분에 재규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학원을 어디다니냐는 질문이었다.나는 빨강연필의 비밀을 말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재규의 말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나는 그 연필로 일기를 썼다.
엄마가 회사에서 돌아오고 일기를 도와주겠다고 하였다.나는 일기는 다 썼다고 하였다.원래 나는 일기를 잘쓰지 못하기 떄문에 엄마의 도움을 받았었다.하지만 빨강연필이 내곁에 오고 나서는 달라졌다.모든 글쓰기를 나 혼자 쓰고 심지어 칭찬까지 받았다.엄마는 내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미소가 내려갈 날이 없었다.엄마는 그런 나를 위해 백일장을 신청했다.양심이 찔려오기 시작했다.내 실력이 아닌데 그걸로 백일장을 나가기까진 마음이 콕콕 쑤셨다.나는 그래도 백일장을 나갔다.백일장을 나갔는데 빨강연필이 사라졌다.처음에 나는 굉장히 당황하였다.나는 열심히 빨강연필을 찾고 찾고 또 찾았다.다행히 눈 속에 가려진 빨강연필을 찾아냈다.이것이 잘못된 걸 직감하고 빨강연필을 내려놓았다.나는 그리고 빈손으로 시험장으로 들어갔다.이 글의 주인공인 ‘나’가 마지막에는 잘못된 일을 직감하고 빨강연필을 내려놓고 빈손으로 시험장에 들어갔다는 점이 인상깊었다.내가 주인공의 상황이였다면 빨강연필로 상금도 타고 칭찬도 받을 것이다.심지어 빨강연필은 심이 닳지도 않으니까 그걸로 수행평가 점수를 높게 받을지도 모른다.주인공은 그런 자신과의 싸움을 한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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