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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퉁이 행운돼지,그 가게는 처음에 문을 열었을 때에는 미운 털이 콕 박혀있었습니다.그 미운 털이 박힌이유는 고작 길모퉁이 행운돼지라는 이름이 이상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한 사람이길모퉁이 행운돼지 가게를 다녀온 후에는 길모퉁이 행운돼지 가게에는 사람이 줄을 섰습니다.그리고 하루에 10명의 손님만 받기 때문에 더 줄이 길어진 것 아닌가 느낌이 들었습니다.또 모든 물건이 공짜이니 더욱더길어지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사람이 늘어나다 보니 아이들은 길모퉁이 행운돼지 앞에 줄을 서계시는 부모님께 인사하는 아이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주인공도 아침마다 길모퉁이 행운돼지 앞에 서계시는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겨났습니다. 길모퉁이 행운돼지 가게에서 물건을 얻어간 사람들이 돼지로 변해갔습니다. 주인공은 처음에는 자신만 보이는 것이라 생각하였지만 소심해 반장도 그 모습이 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주인공의 부모님이 길모퉁이 행운돼지 가게에서 물건을 얻어오게 되었습니다.
그 물건은 무엇이든지 2개로 만들어주는  항아리를 였습니다. 그 물건 때문에 주인공의 아버지는 회사까지 그만두었습니다. 주인공의 어머니는 주인공의 아버지에게 회사를 잘 그만두었다고 하였고 물건들을 집어넣어보아 신기해하면서 주인공에게 어서 물건을 넣어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아버지와 어머니처럼 돼지가 되고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그 물건을 절대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소심해 반장도 물건을 사용하지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왜냐하면 소심해 반장도 사람의 얼굴이었으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주인공의 뷰모님은 문득 이곳에 만원짜리 지폐를 넣어주었습니다.주인공의 부모님  이생각을 못하였을까 하면서 돈을 더 넣었습니다.그렇게 주인공의 부모님은 수많은 돈다발 속 돼지의 모습을 한 채 잠이 들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