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내가 읽으면 좋아할 만한 책이라고 그래서 회색인간을 읽고 글을 쓰게 되었다.
 회색인간에서는 인간에 대해 설명하고 인간을 주제로 삼았던 것 같다. 회색인간은 여러 이야기가 있다. 아웃팅에서의 인간은 별 차이가 없는 인조인간임에도 불구하고 불쾌하게보며 차별하는 인간의 모습이었고 피노키오의 꿈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소원이 이루어지길 원했던 인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의 소원에서는 자신이 소원을 비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뽑힌 사람들을 죽이고 소녀가 벌레도 인간과 똑같아지는 소원을 빌자 자신이 빌었던 소원이 들어지지 않는 것에 실망을 하고 후회를 하고 벌레들을 우리보다 쓸모없는 존재로 취급하였다. 손가락이 여섯 개인 신인류에서는 손가락이 다섯 개인 사람들이 차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다가 결국 손가락이 다섯 개로 바뀌자마자 여섯 개였을 떈 무관심하다가 자신들의 입장이 불리해졌을 때는 열변하는 것을 보았다. 또 돈독오른 예언가에서는 예언가가 사람들의 목숨을 살려줄테니 한 사람의 목숨값을  천만을 요구하다가 정부에서 지원해 주지 않자 미국으로 이민을 가버렸고 인간재활용에서는 두석규 회장이 돈을 버는 것에만 집중했다. 얼마지나지 않아 불의의 사고로 딸이 죽었다. 두석규 회장은 억울했다. 그래서 딸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다 부활의 관이라는 것을 알았고 딸을 부활시키기 위해 딸의 시체와 다른 사람의 시체를 가지고 갔지만 결국 딸의 시체만 없애버린 꼴이 되었다.
 이 책을 보고나니 인간의 이기심은 너무나 크다고 느꼈다. 또한 이렇게 쉽게 없어질수 있었던 차별이 현실에서는 노력해도 없어지지 않는 현실일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생김새에 대한 차별에 주로 다루고 있지만 현실은 성차별, 장애인 차별, 자본주의 사회등 많은 차별을 당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