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의 제목이 왜 '마지막 잎새'인지 그리고 어떤 교훈이 담겨 있을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잎새에는 가난한 화가 지망생 소녀 두 명과 할아버지가 나옵니다. 폐렴에 걸린 화가 지망생 존시는 창밖의 담쟁이덩굴 잎사귀를 세며 자신의 죽음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수잔은 화가 할아버지를 찾아가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자신도 죽게 될 거라는 존시의 이야기를 하며 슬퍼합니다. 이윽고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던 밤이 지났습니다. 존시는 마지막 잎새가 비바람에 떨어졌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잎새는 여전히 덩굴에 붙어 있었습니다. 다음 날도, 그 다음날도 마지막 잎새는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존시는 그제야 쉽게 삶을 포기하려 했던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습니다. 마지막 잎새가 세찬 비바람을 이겨 냈듯이 존시도 힘차고 건강하게 살아야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그렇게 존시가 건강을 되찾을 무렵 화가 할아버지의 죽음을 알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존시에게 삶의 희망을 주기 위해 차가운 비바람을 맞으며 벽에 마지막 잎새를 그렸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로 인해 폐렴에 걸려 돌아가셨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 나도 존시처럼 부정적으로 말고 긍정적으로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이 글에 나오는 할아버지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