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붉은 티셔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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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지현 (218.♡.160.37) 작성일 20-03-06 15:07 조회 424회 댓글 0건본문
나는 붉은 티셔츠입니다.
때는 2002년 울드컵이 일어날 때 쯤 재덕이는 할머니를 조르고 졸라서 붉은 악마 티셔츠를 샀습니다.사람들은 집에 태극기를 달고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다녔습니다.그리고 월드컵이 열리는 날 재덕이는 “다항밍국!”이라고 외쳤습니다.아이들은 처음에 다항밍국이 뭐냐며 재덕이에게 뭐라고 하였지만 재덕이는 꿋꿋히 다항밍국이라고 외쳤습니다.그러자 아이들도 점점 다항밍국이라고 외치기 시작하였습니다.그런데 대한민국이 지고 말았습니다.아이들은 이제와서야 다항밍국이 뭐냐며 재덕이에게 뭐라고 하였습니다.하지만 재덕이는 굴하지 않고 다항밍국을 외쳐댔습니다.아이들도 또 다항밍국을 외쳤습니다.아이들의 마음은 정말 이랬다저랬다하는 것 같다.툭하면 뭐라그러고 그러다가 다시 외치고 정말 이중인격같다.
때는 2002년 울드컵이 일어날 때 쯤 재덕이는 할머니를 조르고 졸라서 붉은 악마 티셔츠를 샀습니다.사람들은 집에 태극기를 달고 붉은 악마 티셔츠를 입고 다녔습니다.그리고 월드컵이 열리는 날 재덕이는 “다항밍국!”이라고 외쳤습니다.아이들은 처음에 다항밍국이 뭐냐며 재덕이에게 뭐라고 하였지만 재덕이는 꿋꿋히 다항밍국이라고 외쳤습니다.그러자 아이들도 점점 다항밍국이라고 외치기 시작하였습니다.그런데 대한민국이 지고 말았습니다.아이들은 이제와서야 다항밍국이 뭐냐며 재덕이에게 뭐라고 하였습니다.하지만 재덕이는 굴하지 않고 다항밍국을 외쳐댔습니다.아이들도 또 다항밍국을 외쳤습니다.아이들의 마음은 정말 이랬다저랬다하는 것 같다.툭하면 뭐라그러고 그러다가 다시 외치고 정말 이중인격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