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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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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수연 (211.♡.135.186) 작성일 20-03-02 22:40 조회 33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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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와 꼬리라고 하니까 꼬리가 있는 여러가지 동물이 생각나서 '무슨 동물일까?' 하며 읽게 된 내용이다.
 울창한 숲 속에서 뱀ㅇ이 살고있었습니다. 눈부신 햇살이 나뭇잎사이로 갈래갈래 흩어져서 금싸라기처럼 솔솔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뱀의 꼬리가 말했습니다. "쳇, 만날 자기만 앞장서가구......" 라며 말하자 머리는 "꼬리야.., 너는 눈이 없어서 앞을 볼 수 없잖니? 게다가 위험을 알아차릴 수 있는 귀도 없잖아. 그로고 나는 나만을 위해서 어디로 갈지를 정하지 않아. 꼬리야, 너와 나는 한몸이야. 그러니깐 너와 내가 우리가 되어 함께 안전한데로 가야하니ㄲ...." 꼬리는 말을 딱 잘라 말했습니다. " 흥, 어림없어. 난 내가 가고싶은데로 갈꺼야!" 라고 말하자 머리는 " 그래, 그렇게 해." 라고 말했습니다. 꼬리는 기뻐하며 앞장섰습니다. 꼬리처럼 자기가 하는 역할에 불만을 가지다가 위험에 빠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것을 알았다.
 꼬리는 계속 길을 잘못들어서 도랑물, 가시덤불, 불 속으로 들어가 결국 몸부림을 치다가 불 속에서 타 죽었습니다. 꼬리는 계속 " 겨우 몇번 실수한건데 뭐, 머리야 내가 다시 앞장설게." 라고 말하고 머리는 계속 " 그래, 그렇게해" 라고 하며 서로를 도와주지 않은 끝에 타죽어 버린 것이다. 꼬리처럼 욕십을 부리지 말아야겠고, 머리처럼 함부로 남을 믿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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