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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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수연 (211.♡.135.186) 작성일 20-02-28 22:34 조회 307회 댓글 0건본문
나쁜 엄마 라니.. 제목부터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책 그림에는 어린 여자아이가 그려져있었고, 엄마의 모습은 커녕 오직 그 한 소녀의 그림 뿐이였다. 그림에는 활짝 웃고 있어서 '아! 해피엔딩이겠다! 빨리 읽어봐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었다. 나쁜 생각을 가지고 읽으면 책 내용이 머릿속에 잘 안들어오기 때문에 더욱 집중하여 읽었다.
"치..엄만 맨날.... ." 이라며 벌써부터 불만을 품고 있는 아이의 이름은 난희이다. 난희는 엄마에 대해 불만이 많은 어린이이다. 엄마께서는 시장 한쪽 구석에서 생선을 팔고 계신다. 그런 엄마가 창피하고 부끄러워 난희는 엄마를 싫어한다. 아직까지는 난희가 왜 엄마를 싫어하는지 알수가 없어 고개를 갸웃거렸다.
난희는 엄마가 왜 웃지 않고, 주말에 한번 놀러가주지도 않는지 궁금하여 다시 생각했다.
'따르릉....따르릉..... .'
"여보세요?........네??!! " 라고 말하며 난희 엄마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엄마게서 한참뒤에 일어나 한 말 한마디에 난희와 난희 언니는 충격을 받았다.
난희의 아빠가 뺑소니 차에 치였다는 것이였다. 난희는 아빠 병원에 갔지만 난희의 아빠는 하루, 이틀, 사흘, 나흘.... . 결국 난희의 아빠는 깨어나서 난희와 난희 엄마, 난희 언니를 못본체 하늘나라로 가셨다. 난희는 그렇게 상황이 됬는데도 지금까지 잘 버티고 아빠에 대한 불만 없이 잘 살았다는 것이 정말 부러웠다. 나였다면 울고 잠도 제대로 못잤을텐데 말이다..
난희는 어느덧 3학년이 되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간다고 달라진 것이 없었다. 엄마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과 다른 친구들처럼 부모님과 함게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난희의 마음속에 들어간 것처럼 난희는 이런 마음이 굴뚝같았다. 난희 친구는 엄마와 뮤지컬을 보러간다고 아빠가 병원에 계시는데 같이 못가 미안하다며 통장에 있는 돈을 꺼내주며 등을 떠밀었다고.. 난희는 그 말 떄문에 결국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나도 엄마 곧 있으면 오셔. 놀이공원가기로 했거든." 라고 말했다. 난희 친구는 "응, 그럼 내일 모레보자." 하며 가버렸다. 난희는 이런날 일만하고 웃지도 않는 엄마가 얄미워 집에 가서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이제 슬슬 난희의 엄마가 나쁜 것 같다고 느껴졌다. 난희의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여서 나도 마음에 비가 내리는 듯 했기 떄문이다.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주셔서 발표를 했다. 그때 난희는 난희 엄마가 지금까지 난희에게 해준 일들과 행동 등을 생각하여 발표하며 울었다. 난희의 엄마께 난희가 감사했었던것 같다. 이 ' 나쁜 엄마 ' 라는 책을 읽고 나쁜 엄마는 나를 생각해주며 잔소리를 하시는 엄마, 은근 화내면서 조금씩 잘 해주시는 엄마.... 그렇게 sad, bad, happy 엔딩이 다 섞인 듯한 끝이었던것 같아 되게 신기했다. 엄마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아서 좋았던 시간이였던것 같다.
"치..엄만 맨날.... ." 이라며 벌써부터 불만을 품고 있는 아이의 이름은 난희이다. 난희는 엄마에 대해 불만이 많은 어린이이다. 엄마께서는 시장 한쪽 구석에서 생선을 팔고 계신다. 그런 엄마가 창피하고 부끄러워 난희는 엄마를 싫어한다. 아직까지는 난희가 왜 엄마를 싫어하는지 알수가 없어 고개를 갸웃거렸다.
난희는 엄마가 왜 웃지 않고, 주말에 한번 놀러가주지도 않는지 궁금하여 다시 생각했다.
'따르릉....따르릉..... .'
"여보세요?........네??!! " 라고 말하며 난희 엄마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엄마게서 한참뒤에 일어나 한 말 한마디에 난희와 난희 언니는 충격을 받았다.
난희의 아빠가 뺑소니 차에 치였다는 것이였다. 난희는 아빠 병원에 갔지만 난희의 아빠는 하루, 이틀, 사흘, 나흘.... . 결국 난희의 아빠는 깨어나서 난희와 난희 엄마, 난희 언니를 못본체 하늘나라로 가셨다. 난희는 그렇게 상황이 됬는데도 지금까지 잘 버티고 아빠에 대한 불만 없이 잘 살았다는 것이 정말 부러웠다. 나였다면 울고 잠도 제대로 못잤을텐데 말이다..
난희는 어느덧 3학년이 되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간다고 달라진 것이 없었다. 엄마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과 다른 친구들처럼 부모님과 함게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난희의 마음속에 들어간 것처럼 난희는 이런 마음이 굴뚝같았다. 난희 친구는 엄마와 뮤지컬을 보러간다고 아빠가 병원에 계시는데 같이 못가 미안하다며 통장에 있는 돈을 꺼내주며 등을 떠밀었다고.. 난희는 그 말 떄문에 결국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나도 엄마 곧 있으면 오셔. 놀이공원가기로 했거든." 라고 말했다. 난희 친구는 "응, 그럼 내일 모레보자." 하며 가버렸다. 난희는 이런날 일만하고 웃지도 않는 엄마가 얄미워 집에 가서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이제 슬슬 난희의 엄마가 나쁜 것 같다고 느껴졌다. 난희의 마음을 몰라주는 엄마여서 나도 마음에 비가 내리는 듯 했기 떄문이다.
선생님께서 숙제를 내주셔서 발표를 했다. 그때 난희는 난희 엄마가 지금까지 난희에게 해준 일들과 행동 등을 생각하여 발표하며 울었다. 난희의 엄마께 난희가 감사했었던것 같다. 이 ' 나쁜 엄마 ' 라는 책을 읽고 나쁜 엄마는 나를 생각해주며 잔소리를 하시는 엄마, 은근 화내면서 조금씩 잘 해주시는 엄마.... 그렇게 sad, bad, happy 엔딩이 다 섞인 듯한 끝이었던것 같아 되게 신기했다. 엄마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아서 좋았던 시간이였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