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 간의 세계 일주
쥘 베른 원작



포그는 베어링 형제 은행에 예금을 많이 하여 혁신 클럽에 가입했다.
10월 2일, 혁신 클럽 회원들은 내기를 하기로 한다.
내기의 조건은 80일 안에 세계 일주를 성공하면 결혼, 실패하면 2,000만 파운드를 기부하는 것이었다.
포그의 세계 일주는 런던에서 시작하여 홍콩, 일본, 미국을 방문하고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었다.

그러나 포그와 아우다는 홍콩에서 재해로 인해 배가 부서지는 위기에 직면했다.
배를 탈 수 있는 돈이 없어서 코끼리를 탔다.
하지만 포그의 주머니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많은 돈이 나왔다.
그 돈으로 배를 타서 런던을 갈 생각에 포그와 아우다는 매우 기뻤다.

포그와 아우다는 홍콩의 항구에서 런던까지 총 4차례 배를 갈아 타면서 런던에 도착하게 된다.
런던에서 출발하여 다시 런던에 도착하는데 78일이 걸렸다.
그리고 세계 일주를 하는 동안 쓴 돈은 약 1억 파운드였다.
어떠한 위기에 직면해도 극복하는 포그와 아우다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