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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태양의 제국 - 5학년 이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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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M이건호 (175.♡.137.237) 작성일 20-10-21 22:24 조회 30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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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모든 사람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콜럼버스가 발견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스떼까 사람들이 발견했다. 아스떼까 사람들은 오랜시간 떠돌다가 떼노치띠뜰란 이라는 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섬에 정착하고 나니 점차 생활이 나아지자 나라를 새웠다. 아스떼까 사람들은 무척 강해서 주변 국가들을 침략해 정복했고 다른 나라로부터 필요한 자원이나 물건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아스떼까 제국은 멕시코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되었다. 아스떼까 사람들은 여러 신들을 믿었었는데 우이칠로뽀츠뜰리, 뜰랄록, 케찰꼬아뜰, 꼬아뜰리꾸에, 솔로뜰등이 있었다.아스떼까 사람들은 이러한 신들에게 제물을 바쳤는데 그 제물은 사람의 심장이었다. 이렇게 나름 문명이 발달해 있고 나라가 잘 돌아가지만 나중에는 에스파냐 군대에게 속아서 나라를 빼앗겨 에스파냐의 식민지가 되고말았다.
 이 책의 제목과 앞 표지를 보고 미개한 나라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책 내용을 살펴보니 완전 반대였다. 조그만 부족이었던게 멕시코에서 가장 강한 나라가 되고 문명을 이루어 살았다는 사실이 너무 놀랍다. 역시 책은 제목과 표지만 보고 내용이 재미있는가 없는가를 판단하면 안될 것 같다.
 태양의 제국 이라고 해서 태양신을 믿는 그런 나라인 줄 알았는데 너무 다양한 신들이 있어서 인도인들이 아스떼까 나라의 후예인 줄 알았다. 옛날인데도 전사의 종류가 따로따로 나누어져 있고 하는 역할이 따로있는 그런 철두철미한 면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알게되었다. 그리고 오래전인데도 불구하고 역할분담이 되있다는 점에선 엄청나게 발달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문명이 발달된 나라가 그런 기초가 되는 생각도 못해서 나라를 빼앗기다니 조금 어이가 없었고 신기했다. 그리고 멕시코 사람들은 에스파냐 사람들을 굉장히 싫어하고 증오하고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옛날 외국 역사책 보면 맨날 사람을 재물로 바치고 사람의 심장을 신에게 주고 그러는 행동을 왜 하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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